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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미래의 치안 일꾼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7. 22부터 8. 4까지 14일간 경찰관(순경)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최근의 경찰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듯 전체 1,340명 선발에 총 41,131명이 접수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실시한 시험보다 5,226명이 늘어났습니다.  각 분야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공채 남자 28.7:1, 일반공채 여자 47.6:1, 정보통신 남자 51.5:1, 정보통신 여자 45.3:1, 전의경특채 25.3:1, 101경비단 23.2:1을 각각 기록하였고,  각 지역별로 선발하는 일반공채 남자의 경우 대구지방경찰청과 전북지방경찰청이 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공채 여자의 경우 대구지방경찰청이 130:1로 가장 높았고 대전지방경찰청(105:1)과 광주지방경찰청(92: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