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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 학우님들!
14년 2차시험에 합격해 전남청 목포경찰서에 근무중인 08학번 김○미 입니다.
저는 이 말 딱 한말씀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활은 정말 힘든 과정 입니다.(타 직렬 수험생보다 필기, 체력, 적성검사, 면접 등 다방면으로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시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막연히 경찰공무원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만으로는 그 수험생활은 절대 열리지 않는 유리병 뚜껑과 같을 것 입니다.
하지만 '나는 어떠한 경찰공무원이 되어야겠다' 라는 구체적인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자신을 생각하면서 공부한다면 굳게 닫혀있던 병뚜껑이 차츰 열려 그 목표를 이룰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힘들고 지쳐 여러번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겠지만 주위에서 응원해 주고 있는 분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세요. 저는 경찰시험이 정말 노력한다면 절대로 될 수 없는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을 실패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도전하여 차츰 열리는 유리병을 꼭 탈출하시어 학교 선후배로써 또 직장 선후배로 만나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