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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석승 교수 2012년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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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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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음을 주는 경찰법행정학부 교수의 유쾌한 콘서트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 양석승 교수

  교수와 웃음, 쉽게 어울어지는 단어는 아니다. 게다가 '경찰법행정학부 교수'와 '웃음치료소장' 이라는 직책은 이질감마저 느끼게 한다.

  하지만 광주대학교 양석승 교수에게는 두 개의 길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이어진다.

  1989년부터 광주대 경찰법행정학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감성충전 웃음치료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양 교수는 서울대 석사과정을 거치고 성균관대 박사과정을 수석으로 입학한 재원이다. 대학에서도 제자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스승으로 유명하지만 동기유발강사로 도청과 군청, 구청, 행정연수원 등에서도 특강 요청이 줄을 잇는다.

  서울시 서초구청,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주로 삶의 동기를 발견하도록 돕고 꿈을 꿀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양 교수의 동기유발 프로젝트는 청년들과 공무원 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에도 미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와 노래와 유머가 넘치는 양석승 휴먼콘서트'를 열어 뜻을 같이하는 인기 유명인등과 함께 빈곤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데 현재까지 입소문을 타고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11회에 이르고 있다.

  5월 3일에 개최될 '제12회 휴먼콘서트'도 열정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기부활동이지만 "'휴먼콘서트'를 통해 새 인생을 경험하게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말과 변화가 늘 보람이고 도전"이라고 양 교수는 이야기 한다.

  광주 시낭송가협회 고문이기도 한 양 교수는 콘서트에서 시 낭송과 노래, 유머와 마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프로테이너로 숨은 재량을 양껏 발휘할 예정이다.

  사회구성원들의 꿈꿀 수 있는 권리를 지원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양석승 교수.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분주하지만 발걸음이 한없이 경쾌하고 가벼운 것은 진정 이 길이 양 교수의 강의 그대로, 스스로에게도 도전이 되고 꿈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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